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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코드, 와이파이 칩까지 장악하나…'와이파이 웜' 우려 제기돼

보안 기업 엑소더스 인텔리전스의 니타이 아텐스타인(Nitay Artenstein) 연구원은 2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블랙 햇' 정보보안 콘퍼런스에서 스마트폰에 탑재된 와이파이 칩의 보안 결함을 악용한 악성코드가 등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카스퍼스키 제공

아덴스타인 연구원은 브로드컴이 만든 와이파이 칩에는 '브로드pwn(Broadpwn)'이라고 불리는 결함이 있는데, 해커가 와이파이 칩에 직접 작성한 프로그램을 올림으로써 제어권을 장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악성코드 이름을 '와이파이 웜(Wifi worm)'이라고 지었다. 와이파이 웜은 피해자가 아무런 실수를 하지 않더라도 감염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선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또 구글이 7월 진행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보안 업그레이드와 애플의 iOS 10.3.3 업그레이드를 통해 와이파이 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